안녕하세요 오늘은 갤럭시 스마트폰 전원 자동 종료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핸드폰을 사용하다 보면 속도가 갑자기 느려지거나 화면이 멈추는 등 일시적인 오류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 스마트폰 전원을 재시작 하시면 대부분 해결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최소한 1주일에 한 번 정도는 전원을 재부팅해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주기적으로 전원을 종료하는 것은 아주 귀찮은 작업이며, 까먹게 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합니다. 이런 분들은 갤럭시 자동 종료 기능을 적용해 주시면 굉장히 편리한데요. 이 기능을 이용하면 특정 요일 또는 시간에 자동 재부팅을 설정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자동 종료 기능은 다른 말로 자동 재시작 기능이라고도 하며 개인적으로 저 역시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 방법은 이용하는 통신사와는 상관없이 삼성 갤럭시 기종의 휴대폰이면 모두 적용 가능해서 활용도가 굉장히 높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1. 먼저 갤럭시 핸드폰에 기본으로 설치되어 있는 톱니바퀴 모양 [설정] 앱을 터치해 줍니다.
2. 그리고 화면을 아래쪽을 조금 내려주신 후 [배터리 및 디바이스 케어] 메뉴를 눌러 줍니다.
3. 그러면 아래처럼 디바이스 케어 화면이 나오게 되는데 신경 쓰지 마시고 화면 오른쪽 위에 있는 점 3개 모양의 더 보기 아이콘을 터치해 줍니다.
4. 더 보기 아이콘을 누르면 [앱스 화면에 추가], [자동으로 케어], [문의하기], [디바이스 케어 정보] 항목이 나오게 됩니다. 여기서 두 번째에 있는 [자동으로 케어] 항목을 선택해 줍니다.
5. 다음으로 [자동으로 다시 시작] 목록의 활성화 버튼을 눌러서 파란색으로 켜줍니다.
6. 이제 갤럭시 자동 재시작 기능의 세부적인 설정을 하기 위해서 자동으로 다시 시작 목록의 이름 부분을 눌러 들어가 줍니다.
7. 세부 설정은 크게 요일과 시간으로 구분되는데 일단 [일정] 메뉴 바로 밑에 있는 목록에서 자동 종료 기능을 적용하고 싶은 요일을 선택해 줍니다.
8. 요일 선택이 완료된 분들은 이제 하단의 [시간] 목록을 눌러 줍니다.
9. 마지막으로 설정 창에서 드래그로 구체적인 시간을 조정해 주시고 아래의 [완료] 문구를 터치해 주시면 세부 설정이 끝나게 됩니다. 참고로 시간 설정은 일반적으로 사람이 잠에 드는 오후 11시 ~ 오전 6시 사이로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굳이 이 시간이 아니더라도 내가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 시간대에만 적용해 주셔도 상관없습니다.
이제 내가 설정한 시간에서 1시간 내에 휴대폰이 꺼졌다가 켜지게 됩니다. 예약 기능이긴 하지만 정확히 해당 시간에 자동 종료 기능이 적용되지는 않는 거 같습니다. 개인적인 경험으로 오후 11시에 설정해 놓는 편인데 11시 30분 ~ 12시 사이에서 재시작이 일어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기존에는 SKT의 T 안심 서비스를 이용해서 불편했었는데 이런 식으로 디바이스 케어 기능을 이용하니까 편리함과 활용도 면에서 굉장히 좋은 거 같습니다.
삼성 스마트폰의 자동 재시작 기능은 아래의 경우에서만 적용됩니다.
▼ 저는 디바이스 케어 12.2.01.2 버전을 기준으로 설명드렸습니다. 화면 구성이 다르거나 없는 목록이 있는 분들은 아래 글을 참고하셔서 스마트폰의 소프트웨어를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해주시기 바랍니다.
만약 구형 핸드폰이라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안 되는 분들은 아래 방법을 진행해 주시면 됩니다.
지금까지 갤럭시 스마트폰 전원을 자동으로 종료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핸드폰이 잘 안되거나 이상이 생긴 경우 수동으로 전원을 부팅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런 식으로 자동 재시작 기능을 이용해서 편리하게 휴대폰을 다시 시작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