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장면별 최적 촬영' 활성화 10초 만에 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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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짱우이야기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갤럭시 장면별 최적 촬영 기능을 활성화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삼성 갤럭시에서는 더 선명하고, 색감있는 사진을 찍기 위해 장면별 최적 촬영이란 기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말 유용한 기능인데도 모르시는 분들이 많고, 어떤 원리인지 궁금하신 분들이 있어서 간단하게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장면별 최적 촬영이란

삼성 갤럭시에서 지원하는 장면별 최적 촬영 기능이란 20가지의 피사체를 인식해 색상이나 효과들을 자동으로 조절해 주는 모드를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강아지를 찍는 경우 동물 모드로 전환되어 셔터 스피드가 빠르게 조정되고, 꽃이나 음식을 찍는 경우에는 생생함을 강조하기 위해 채도가 강화된다고 합니다.

삼성 카메라에서 지원하는 20가지 모드는 아래와 같습니다.

위에서 설명드린 촬영 모드를 선정하는 기준은 아래와 같습니다.

즉 인스타그램이나 트위터에 많이 올리는 사진 카테고리를 우선해서 촬영 모드가 선정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 기준은 나중에 소프트웨어가 업데이트되면서 늘어나거나 없어질 수 있으니 참고용으로만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최적 촬영 기능을 활성화하는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먼저 갤럭시 스마트폰에 기본적으로 설치된 [카메라] 앱에 들어가 줍니다.

그리고 화면 오른쪽 아래에 있는 [최적 촬영] 버튼을 눌러 줍니다.

이제 카메라 화면을 보시면 아래와 같이 장면별 최적 촬영 기능이 켜진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만약 위에서 설명드린 최적 촬영 버튼이 없다면 카메라 설정을 통해 나오도록 바꿔주셔야 합니다.

일단 갤럭시 카메라 앱에 다시 들어와 주신 후 좌측 상단의 [톱니바퀴] 아이콘을 터치해 줍니다.

그리고 [장면별 최적 촬영] 항목의 활성화 버튼을 켜주시면 모든 과정이 완료됩니다.

이제 다시 카메라 화면으로 넘어가 보시면 최적 촬영 버튼이 생긴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카메라를 실행하고, 장면별 최적 촬영 기능이 켜지게 되면 하단 중앙에 특정 모드가 켜졌다는 알림 창이 뜨게 됩니다. 추가적으로 우측 하단에 해당 모드를 나타내는 아이콘도 같이 표시되는데요.

그런데 특정 모드가 반복되어 켜지게 되는 경우에는 알림 창이 띄워지지 않고, 아이콘만 바뀌게 되기도 하니 나중에 확인하실 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갤럭시 장면별 최적 촬영 기능과 활성화 방법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보았습니다. 이런 식으로 특정 피사체들을 이용해 최적화된 사진을 얻는 것이 가능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도 이 기능을 항상 켜 둔 상태로 사용하고 있는데요. 카메라로 사진을 많이 촬영하시는 분들은 꼭 사용해 보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