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혈증 약을 중단하면?

오늘은 고지혈증 약을 중단하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지혈증이란 평범한 사람보다 혈액 속에 지방성분이 높은 상태를 의미합니다. 일반적으로 의학계에서는 사람몸의 총콜레스테롤이 240mg/㎗을 넘거나 중성지방이 200mg/㎗ 이상일 때 고지혈증이라고 하는데요. 

 

 

고지혈증 약을 중단하면?

 

 

이런 고지혈증의 무서운 점은 지금 당장에 통증과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고지혈증 약을 복용하고 있는 환자들은 복용시간과 복용기간을 잘 지키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고지혈증 약을 처방받고 병원에 다시 찾은 환자는 절반도 안된다고 합니다. 통증도 없겠다 평생 복용해야 한다는 불안감 때문에 고지혈증 약을 중단하는 사람들이 그만큼 많은 것이죠.

 

 

고지혈증인 환자들은 혈액 속의 지방성분을 감소시키기 위해서 약을 먹습니다. 하지만 복용기간이 최소 수개월에서 평생 먹어야 할 정도로 길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약 먹는걸 신경 쓰지 않게 되고 결국 포기에 이르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고지혈증 환자들은 약을 먹으면서 식습관을 바꾸고 규치적인 운동을 하는 등 생활습관을 개선해 나가는데요. 이런 생활습관이 자리잡히기 까지 최소 6개월 이상은 고지혈증 약을 중단하지 않고 꾸준히 먹어야 한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중간에 포기하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다는 것이죠

 

 

교수와 의사들에 말에 따르면 실수로 몇번 고지혈증 약을 먹지 않는 것은 크게 상관이 없다고 합니다. 가장 큰 문제는 약을 먹지 않다 보니 계속해서 약을 먹지 않도록 되고 혈액의 지방, 콜레스테롤 수치가 급격하게 증가하여 고지혈증 증상이 더 심해지거나 심하면 뇌졸중까지 올 수 있다고 합니다.

 

 

고지혈증은 다른 질병이나 질환이 없다면 생활습관 개선으로도 충분히 고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당뇨, 고혈압, 비만 등의 증상이 합병증으로 같이 나타난다면 평생 약을 먹어야 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합병증을 동반한 고지혈증이라도 약과 함께 금주, 금연, 채식위주 섭취, 규칙적인 운동 등 생활습관 개선으로도 고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고지혈증 약을 중단하거나 불규칙적으로 복용하시게 되면 콜레스테롤 비율이 천천히 상승한다고 하네요.

 

 

그렇기 때문에 의사의 처방에 따라 최소 몇개월 이상의 복용기간은 꼭 지켜주시고 장기간으로 복용하지 않는 기간이 없도록 노력해 주셔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는 어떤 노력을 할 수 있을까요? 제가 아시는 분은 휴대폰에 알람을 맞춰두고 복용시간을 칼 같이 지킨다고 합니다. 굳이 알림이 아니어도 메모장에 적어두시고 집에 붙여두기만 해도 고지혈증 약을 중단하게 되는 일이 현저하게 줄어든다고 합니다.

 

 

생활습관 개선으로는 지방이 많이 있는 고기, 패스트푸드나 팜오일, 코코넛오일 등 전유로 만든 유제품의 섭취를 제한하고 과일, 야채, 현미, 잡곡, 시리얼 등 저지방의 유제품을 드시는 게 좋다고 합니다.

 

 

 

원래 규칙이란게 지키기 어려운 거지만 내 건강을 위해서 조금 더 신경 써 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고지혈증 약을 중단하면? 나타나는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모두들 건강하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