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bose) 헤드셋 qc35 II 3달후기

헤드셋 하면 어디 브랜드가 떠오르시나요?
보통 소니나 보스를 선택하시는데 일본 불매운동 때문에 그런지..
보스를 훨씬 더 많이 사시는거 같습니다
이번에 qc 35 I에서 업그레이드 된 버전인데
노이즈 캔슬링 부분이 추가되었다고 해요 착용감도 좋아지고..
구글 어시스턴드 지원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전 아날로그가 더 취향이기 때문에 두번정도 사용하고 그뒤로 귀찮아서 사용한적은 없는거 같네요

이번에 나온 색상은 총 4가지 이고요
이중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색상은 블랙과 화이트 입니다
실제로 네이버 쇼핑 하다보시면 4가지 색상이 아니라 블랙과 화이트만 파는 곳이 있는걸 보실수 있어요
저는 가장 무난하게 블랙을 선택했습니다~
제가 쓴지 3달이 넘었는데 쓰면서 편리했던 점과 좋았던 점들을 말씀드리도록 할게요

 착용감

보스헤드셋의 가장큰 장점은 착용감인데요.
보스 헤드셋의 쿠션도 제법 푹신푹신하고 무게 자체도 그렇게 무겁지 않아서
오래쓰기 괜찮았던거 같아요.
가끔 오래쓰고 있으면 땀나는 부분은 어쩔수 없지만요.

음질(노이즈캔슬링)

보스가 업그레이드 되면서  추가된점이 노이즈캔슬링 부분인데요.
노이즈캔슬링 부분에는 low 와  high 두 종류가 있습니다.
high가 외부소음을 더 강하게 차단해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는데요.
바깥에의 소음을 상쇄시키는 파를 발생해서 외부소음을 차단시키는 원리라고 합니다.
확실히 노이즈캔슬링이 있어서 그런지 주위에 일어나는 소리는 거의 들리지 않고요.
가까이 있는 엄청 큰소리는 당연히 들리지만 웬만한 소음을 다 차단시켜서 방해없이 소리에 집중하실수 있습니다.
전 음악 들을땐 콘서트 온느낌으로 소리가 들리더라고요 영어 듣기할때도 굉장히 유용하게 사용했습니다.
제가 갤럭시버즈도 사용하는데 그거랑은 비교도 안되게 음질이 좋습니다.

편리성

보스의 장점중 하나인 편리성 부분입니다.
보스헤드셋은 직관적이고 단순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데요.
불륨조절 업 다운 키나 전원키도 설명서를 보지 않고 직관적으로 알수있습니다.
휴대성은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닌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부피가 크다보니 가지고 다니기는 불편하지만
접히는 기능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케이스에 넣고 가지고 다니면 사람에 따라 가지고 다니는 사람도 많을거 같습니다.
또 헤드셋사면  기본으로 나오는 기능이긴 한데 사람의 머리크기에 따라 헤드셋 길이 조절도 가능합니다.
피시방가면 길이조절이 안되는 헤드셋들도 종종 있더라고요.

블루투스

보스 헤드셋은 블루투스 기능도 지원하고 있는데요.
핸드폰 아이패드 등 다양한 기기들과 블루투스 연결을 하실수 있습니다.
거리가 멀어지거나 하면 블루투스가 아주 가끔 끊어지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걸 싫어하시는 분들은 블루투스 기능대신 이어폰 선 꽂는 부분이 있는데 거기게 꽂아 사용하시면 됩니다.
핸드폰앱에는 구글 어시스턴트 기능도 지원하고 있고요.

보스헤드셋의 가격은 최저가로 약 30만원 정도 하는걸로 알려져 있습니다.(직구)
가격은 꽤 비싼편이지만 그래도 제가 3개월 넘게 사용한 결과 느낀점은 제값은 한다~ 는 느낌이었습니다.
음악듣는걸 좋아하시는분들이나 영어듣기 공부하시는분들은 사보셔도 괜찮을 거라 생각합니다.
20~30만원 정도의 헤드셋을 사실분들은 보스 헤드셋 강추합니다.